식품산업協 "식품사 19곳 호우 피해 지역에 26억·물품 지원"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추가 지원도 신속 대응"
![[서울=뉴시스] 한국식품산업협회 CI.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394_web.jpg?rnd=20250729112104)
[서울=뉴시스] 한국식품산업협회 CI.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 및 주민 돕기에 나선 국내 식품기업은 19곳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수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선 기업은 19곳이다.
해당 기업은 광동제약, 농심, 농심켈로그,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삼육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리온, 오뚜기, 팔도, 한국인삼공사, CJ제일제당, CJ푸드빌, SPC 등이다.
이들은 성금 약 26억원을 비롯해 라면, 빵,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긴급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전방위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위기 속에서 함께하겠다는 식품업계의 사회적 책임 의지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식품업계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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