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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악산서 기다리는 내 인연은…'나는 절로 신흥사'

등록 2025.08.04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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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 14일 만남 템플스테이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 선발

영랑호 산책·속초 카페 데이트 등

[서울=뉴시스] 신흥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흥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청춘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올가을 설악산 신흥사에서 펼쳐진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를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흥사는 설악산 자락과 동해를 품은 천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명찰이다. 특히 설악 울산바위의 기운을 품은 도량이다.

'강원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흥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데이트,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의 명소인 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등이다.

‘나는 절로, 신흥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 중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 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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