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2개 시군 4개 사업 선정
![[춘천=뉴시스] 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날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영월군 투자선도지구 1개소, 지역수요맞춤지원에 태백 영월군 2개소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사진은 영월 투자선도지구.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3269_web.jpg?rnd=20250807163538)
[춘천=뉴시스] 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날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영월군 투자선도지구 1개소, 지역수요맞춤지원에 태백 영월군 2개소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사진은 영월 투자선도지구.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일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영월군 투자선도지구 1개소, 지역수요맞춤지원에 태백 영월군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투자선도지구’는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일원 25만㎡ 부지에 총 17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텅스텐 기반 산업단지와 첨단소재센터(AMY Center)를 건립하여 핵심광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텅스텐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산업 시대의 기술·자원 자생력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과 함께 조세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영월을 국내 텅스텐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는 태백시 ‘어쩌면 태백(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의 숲길 조성 및 야생화 정원 조성 사업과 영월군 ‘달달영월 미(美)·식(食) 제작소 건립 사업’이 선정돼 두 사업에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도는 이에 앞에 지난 5월 선정된 ‘태백 학림 지역활력타운’ 사업에서도 국비 50억원을 확보한 바있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올해 지역개발공모사업에 총 2개 시군 4개사업에 국비 총 2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도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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