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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출신 서장호, 웨이브 새수장…티빙과 시너지

등록 2025.08.07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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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서장호 대표이사

웨이브 서장호 대표이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이 웨이브를 이끈다.

7일 콘텐츠웨이브에 따르면,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서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해외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 K콘텐츠 유통 전문가다. 티빙과 웨이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 IP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CJ ENM·티빙과 웨이브간 임원 겸임 방식 기업결합을 승인한 상태다. 웨이브와 티빙은 두 플랫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출시하고, CJ ENM 일부 콘텐츠를 웨이브에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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