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사장 "하반기 유연히 대처…경쟁력 확보 집중"
SK그룹 '이천포럼 2025' 참석…운영 효율화 속도
![[서울=뉴시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내 KI빌딩 퓨전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2025.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051_web.jpg?rnd=20250611081712)
[서울=뉴시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내 KI빌딩 퓨전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2025.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SK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터리 사업 흑자 전환 시점을 묻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운영 효율화(OI)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잘 진행되느냐에 달렸다"며 이같이 강조헀다.
SK온이 오는 11월1일 흡수 합병하는 SK엔무브와 관련 "합병한 회사의 실적보다는 배터리업의 턴 어라운드에 신경 쓰고 있다"며 "통합 법인은 재무적으로 당연히 좋겠지만 배터리업을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합병하는) SK엔무브는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한다"며 "통합 작업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추가 투자 계획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투자 불확실성이 있어 권역별로 잘 대처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SK온이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보조금 등을 고려해 추가 현지 투자를 발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온의 올해 상반기 평균 가동률은 52.2%로, 북미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하반기 목표 가동률에 대해 "핵심은 미국 공장으로, 좋아진 것을 유지시키느냐가 핵심"이라며 "고객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 관련 "SK온이 제조 인공지능(AI)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날부터 사흘간 이천포럼 2025를 진행한다.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각 사의 실행력 강화를 모색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날인 이날은 최 회장과 이 사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등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