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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방송3법' 입법 마무리에 "언론개혁 역사적 첫걸음"

등록 2025.08.22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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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인인 시대 위한 언론개혁 끝까지 완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08.2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기 위한 언론개혁의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 3법 처리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신군부 언론통폐합에 버금가는 카르텔 정권'이라고 궤변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정부와 여당의 기득권을 내려놓는데 어디에 언론 장악이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공영방송과 언론의 완전한 독립과 진정한 자유를 반드시 실현하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며 "그 길에 무슨 방해가 있어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사회대개혁과 언론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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