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토요일은 국립극장 가는 날…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등록 2025.08.26 11:12: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매주 토요일 창극단·관현악단 등 공연

전통공예 굿즈·농산물·커피 예술장터도

토요일은 국립극장 가는 날…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극장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된 국립극장 '아트 인 시리즈'는 누구나 친근하게 국립극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상 속 예술 장터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2025년 하반기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계절·농부·미식 시장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해 열린다. 이와 함께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의 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4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9~10월 첫째 주 토요일(9월6일, 10월4일)에는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네트워킹 플랫폼 ‘컨택토’가 함께하는 행사로 창작자들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트·리빙 브랜드의 창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번엔 최근 K-컬쳐 열풍으로 주목받는 전통 공예 분야를 특별 섹션으로 기획했다. 새로운 감각의 전통 공예 창작품은 물론 전통 디저트와 음료 등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워크숍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화광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인디록과 팝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밴드 '노아코스트'와 싱어송라이터 '김현창'이, 10월에는 밴드 '레드 씨'와 싱어송라이터 '김초원'이 참여한다.

9~10월 둘째 주 토요일(9월13일, 10월11일)은  계절 시장 '아트 인 어텀'로 꾸며진다. 생태적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뱁새 기획'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연과 글' '좋은 하루' '계절식탁'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40여 팀이 참여해 책 문장 필사, 판화·키링·수제노트 제작, 미니식물 심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네 책방에 관심이 있거나 책방지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동네책방 이야기' 워크숍도 진행한다.

한편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포크, 모던 록, 발라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9월에는 인디밴드 '산만한시선'과 싱어송라이터 '쓰다', 10월에는 밴드 '몽돌'과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무대를 꾸민다.

9~10월 셋째 주 토요일(9월20일, 10월18일)은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만드는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등 60여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빵과 치즈,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과 종이가방 및 신문지 재사용을 돕는 '다시살림부스'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월에는 '찬찬농장'의 박찬영 농부가 직접 무농약, 무제초제로 재배한 무화과 작농 방법을 소개한다.

셋째 주의 무대는 국악 기반 음악 공연으로 꾸려진다. 9월에는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스페셜 무대와 퓨전국악팀 '라온아트', 가야금앙상블 '오드리'가 무대에 오른다. 10월에는 '피리밴드 저클', 국악과 미디 사운드의 싱어송라이터 '삼산', 일렉트로닉과 국악을 접목한 밴드 '삐리뿌'가 함께 한다.

9~10월 넷째 주(9월27일, 10월25일)에는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가 열린다. '프릳츠 커피' 김병기 대표의 워크숍, 출점 로스터리 커피 모두를 맛볼 수 있는 '시음티켓'과 '커피 MBTI', '남산 나무 산책'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커피의 풍미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9월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실내악 공연과 '오블루스', '임학성 콰르텟'이 함께 한다. 10월에는 블루스밴드 '곽지원 블루스밴드'와 재즈트리오 '권예진 트리오'가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