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조공장 폭발 추정 불…2명 중상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6일 낮 12시23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공장 관계자 등 2명이 화상 등의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폭발음이 들렸다"는 등의 119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
소방은 화재 발생 22분 만인 낮 12시45분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낮 12시59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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