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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군, 밀항·밀입국 차단 합동훈련

등록 2025.08.27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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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해상에서 경제사범 해외 도피를 위한 밀항 시도를 가정해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등이 밀항선 검문검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해상에서 경제사범 해외 도피를 위한 밀항 시도를 가정해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등이 밀항선 검문검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 해상에서 육군 53사단 부산여단과 합동으로 국경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최근 경제사범들의 국외 도피 목적 밀항 시도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 밀항 의심 선박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긴급 배치하고, 군과 합동으로 의심 선박 대상 통신 검문검색, 추적 및 도주로 차단, 검거 후 조사 등의 순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부산해경은 지난 1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 합동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일본으로 밀출국하려던 중국인 일가족을 검거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해상에서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등이 경제사범 해외 도피를 위한 밀항 시도 차단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해상에서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등이 경제사범 해외 도피를 위한 밀항 시도 차단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해경 관계자는 "밀항·밀입국과 같은 국경범죄는 민간 신고가 범행 차단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선박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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