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잔류 가닥…"구단 프로젝트 일부, 이적 제안 거절"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 급감
![[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하고 있다.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으며 울버햄프턴은 0-4로 완패했다. 2025.08.17.](https://img1.newsis.com/2025/08/17/NISI20250817_0000562915_web.jpg?rnd=20250817085138)
[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하고 있다.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으며 울버햄프턴은 0-4로 완패했다. 2025.08.1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좁아진 입지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 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버햄튼은 EPL 클럽으로부터 두 차례 제안을 받은 황희찬을 방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남겼다.
이어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구단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제안에도 불구하고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에게 접근한 팀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점쳐진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황희찬에게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팰리스는 이적보단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에 이어 중앙 공격수 2옵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 황희찬은 다재다능하며 귀중한 선수"라며 긍정적인 예상도 내놓았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중도 부임한 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설상가상 발목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이 겹쳐 리그 21경기 동안 단 649분밖에 뛰지 못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 잔류해 새 시즌을 시작했으나, EPL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과 2라운드 본머스전 동안 모두 교체 출전에 그쳤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64강)에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에 성공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황희찬은 이대로 팀을 떠나는 듯했지만, 울버햄튼과 동행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
울버햄튼과 황희찬은 오는 30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EPL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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