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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품권 9월부터 13% 할인…농촌 사용처 확대

등록 2025.08.29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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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내달부터 13%로 올리기로 했다.

시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현행 10%인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할인율 인상에 따라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5% 충주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는 9월부터 2% 캐시백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조처에 따라 충주 12개 면 농협 하나로마트 14곳을 신규 가맹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 점포는 접근성, 판매 품목과 규모 등 요건을 갖춘 금가면, 노은면, 대소원면, 동량면, 산척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 엄정면, 중앙탑면 지점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는 소비자에게 소득보전 효과를,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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