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고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딥테크 오디션' 개최

창업교육센터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태웅' 팀 대상 수상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한양대 ERICA 제5공학관 지하 해동부스트업룸에서 개최된 '2025-여름학기 ERICA 고교 딥테크 오디션'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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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교내 해동 부스트업룸에서 '2025 여름학기 ERICA 고교 딥테크 오디션'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교 딥테크 오디션'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창업 성과확산을 위한 지역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고교생들의 창업 인식을 제고하고, 창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본선에는 11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안산동산고 ▲서울로봇고 ▲이우고 ▲태전고 등 7개 팀, 총 1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태웅' 팀의 '아이 눈 지킴이' ▲최우수상 안산동산고 '마루마루' 팀의 '지능형 휠체어(I-chair, Intelligence Wheelchair)' ▲우수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저스트(JUST)' 팀의 '비온' ▲장려상 이우고 '닷(DOT)' 팀의 '여행 동행 커뮤니티-멀리고'와 태전고 '최혜린' 팀의 '과열 방지 보조배터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팀에게는 2026년 1월 열리는 제2회 ERICA 고교창업경진대회 본선 직행 자격이 주어지며,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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