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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불확실성 속 8월 수출 584억弗 '플러스'…7개월째 무역수지 흑자(1보)

등록 2025.09.01 0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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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65.1억弗 흑자 기록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07.31.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07.3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여동준 기자 =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개월 연속 경신하며 플러스 기조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수입은 4.0% 감소한 518억9000만 달러(72조1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65억1000만 달러(9조476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1~8월 누적 흑자 규모는 409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8억 달러 늘어났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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