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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오현규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기다리는 상황"

등록 2025.09.01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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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슈투트가르트행 임박…이적료 최대 325억원 추정"

"비행기 하루 늦춰…그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미국 원정길에 오르며 출국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미국에서 오는 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5.09.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미국 원정길에 오르며 출국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미국에서 오는 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5.09.01.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설이 제기된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의 합류를 늦췄다며 이적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 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적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 아직 결정 나지 않았지만 현지 시간으로 이적 마감까지 조금 남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비행기 타는 시간을 하루 늦췄는데, 그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 걸로 생각한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오피셜은 없다.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독일 스포츠 매체 키커는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는 1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적료는 최대 2000만 유로(약 325억원)로 추정된다.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에서 뛰는 오현규는 이번 홍명보호의 미국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분데스리가 진출길이 열리면서 비행기 일정을 늦췄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오현규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06.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오현규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오현규는 2023년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했다.

셀틱에서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한 오현규는 2024년 7월 헹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헹크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며 정규리그(플레이오프 포함) 9골을 넣었다.

헹크는 오현규를 셀틱에서 데려올 때 450만 파운드(약 8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불과 1년 만에 3~4배에 팔 수 있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9위에 오른 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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