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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합동작전 및 전력분야 전문가

등록 2025.09.01 16:27:41수정 2025.09.01 1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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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합참의장 내정, 원인철 이후 약 5년 만

[서울=뉴시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사진=국방부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사진=국방부 제공) 2025.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공군 출신으로 군 서열 1위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된 진영승 전략샤령관은 합동작전 및 전력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공군 출신이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것은 지난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1969년생인 진영승 후보자는 부산 혜광고등학교(32회)를 졸업했다.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해 1991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이후 제19전투비행단에서 제159전투비행대대장, 표준화평가실장, 항공작전전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12월 1차 준장 진급과 함께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을 맡았다. 이후 공군본부 전력소요차장, 제19전투비행단장, 합참 전력발전부 2처장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에는 소장으로 1차 진급한 뒤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을 역임했다. 이듬해인 2021년 말에는 공군공중전투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2년 말에는 다시 공군본부로 복귀해 기획관리참모부장을 맡았다.

2023년 11월 중장 1차 진급에 성공한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초대 전략사령부의 사령관에 임명됐다.

국방부는 "현행 및 합동작전, 전력기획 및방위력 개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평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할 합동참모의장으로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9년생 ▲부산 혜광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39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합참 전력2처장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전략사령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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