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라 중심 매우 강한 비…'가뭄' 강릉 등은 비껴가[내일날씨]
아침 최저 20~26도, 낮 최고 28~33도
중부지방 시간당 최고 40㎜ 이상 비
일부지역 호우 속 무더위·열대야 지속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일 경기 수원시 망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5.09.01.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20953836_web.jpg?rnd=20250901091346)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일 경기 수원시 망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5.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화요일인 2일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 등 강원영동 지역은 이번 주 내내 비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1일부터 이어지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10~60㎜ ▲서울·인천·경기 서부 5~40㎜ ▲강원 내륙·산지 10~60㎜ ▲대전·세종·충남(충남 북부 서해안 제외)·충북 20~60㎜(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80㎜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 5~40㎜ ▲광주·전남·전북 20~8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10~40㎜(많은 곳 60㎜ 이상)다.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강릉 등 강원 동해안은 1일 5㎜ 미만의 강수량 이후 금요일인 5일까지도 강수 확률이 30%를 넘지 않겠다.
한편, 강원 북부 내륙·산지, 충청권은 이른 새벽까지 경남 서부 내륙은 새벽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일부 지역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 늦은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1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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