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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2ℓ 생수 3000여개 지원

등록 2025.09.03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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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 수준까지 떨어지며 제한급수 및 공공시설 폐쇄 등 비상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수도계량기 75% 잠금, 공중화장실 등 운영 중단, 군과 소방 차량을 통한 급수 동원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이러한 긴급 상황에 따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강릉물류센터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2ℓ 생수 504박스(3024개)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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