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창업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석권
캠프 부문 UNICORN 팀, 경진대회 부문 OPIS 팀 수상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글로벌 창업 교육 성과 '입증'
![[창원=뉴시스]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경남·부산권 10개 대학 RISE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립창원대 UNICORN 팀(왼쪽)과 OPIS 팀이 각각 캠프 부문,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416_web.jpg?rnd=20250903225019)
[창원=뉴시스]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경남·부산권 10개 대학 RISE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립창원대 UNICORN 팀(왼쪽)과 OPIS 팀이 각각 캠프 부문,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검증하고, 현지 벤치마킹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그 결과, 캠프 부문에서는 국립창원대 UNICORN(기계공학부 박기현 외) 팀이 소상공인 운영 매장의 효율적인 마감 및 재고 관리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앱 '오늘의 마감'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국립창원대 OPIS(메타융합콘텐츠학부 김수연 외) 팀이 도심 속 피크닉 장소를 큐레이션하고 추천·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 피크닉 스팟'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글로벌 창업노마드 프로그램은 ▲우수 창업 아이템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 검증 ▲해외 창업 생태계 벤치마킹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대학 간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국립창원대 학생들이 캠프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해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의 실전 창업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조영태 창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잘 보여준 결과이며, 동시에 RISE사업단이 꾸준히 추진해온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창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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