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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창업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석권

등록 2025.09.03 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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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부문 UNICORN 팀, 경진대회 부문 OPIS 팀 수상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글로벌 창업 교육 성과 '입증'

[창원=뉴시스]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경남·부산권 10개 대학 RISE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립창원대 UNICORN 팀(왼쪽)과 OPIS 팀이 각각 캠프 부문,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경남·부산권 10개 대학 RISE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립창원대 UNICORN 팀(왼쪽)과 OPIS 팀이 각각 캠프 부문,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경남·부산권 10개 대학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원대 2개 팀이 캠프 부문과 경진대회 부문 모두 대상(경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검증하고, 현지 벤치마킹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그 결과, 캠프 부문에서는 국립창원대 UNICORN(기계공학부 박기현 외) 팀이 소상공인 운영 매장의 효율적인 마감 및 재고 관리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앱 '오늘의 마감'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국립창원대 OPIS(메타융합콘텐츠학부 김수연 외) 팀이 도심 속 피크닉 장소를 큐레이션하고 추천·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 피크닉 스팟'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글로벌 창업노마드 프로그램은 ▲우수 창업 아이템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 검증 ▲해외 창업 생태계 벤치마킹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대학 간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국립창원대 학생들이 캠프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해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의 실전 창업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조영태 창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잘 보여준 결과이며, 동시에 RISE사업단이 꾸준히 추진해온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창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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