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소나기…"한낮 체감 33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에코랜드를 찾은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곶자왈과 계절꽃을 즐기고 있다. 2025.09.0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20957363_web.jpg?rnd=2025090312111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에코랜드를 찾은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곶자왈과 계절꽃을 즐기고 있다. 2025.09.03.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7~29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나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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