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허가획득…"세계 최대 시장 공략"
식습관 변화로 환자 증가…치료 수요↑
![[서울=뉴시스] 대웅제약 '펙수클루'(사진=대웅제약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6440_web.jpg?rnd=20250905180703)
[서울=뉴시스] 대웅제약 '펙수클루'(사진=대웅제약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다.
중국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조원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최근 14억 인구의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치료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국내에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제제(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느린 약효 발현과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의 단점 등을 개선해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에서도 반감기가 길어 '야간 속쓰림' 개선에 탁월하다고 회사는 말했다. 또 동일 계열 약물 중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한 유일한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내년 하반기 발매를 기점으로, 중국 현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진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국 품목 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펙수클루가 환자와 의료진에게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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