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사진=동의대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023_web.jpg?rnd=20250318101419)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사진=동의대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실무 중심의 수행형 학습체계 구축과 기술 분야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25만 달러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동의대는 앞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요르단 학교 건립사업에 참여해 ▲학교 설계 및 건축 자문 ▲교육부와 협력 기반 조성 ▲학교 운영 자문 ▲기자재 지원 등 학교 설립 전 과정을 진행하며 요르단 내 대표적인 기술고등학교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기자재 전문가인 강민종 교수를 비롯해 동의과학대 및 폴리텍대 등 지역의 전공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수업 설계, 실습자료 및 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자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교수법 지도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자재 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의대 대외부총장인 이임건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요르단 교사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성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의대는 코이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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