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떠나는 밀양 여행…시티투어 운영
12일부터 11월30일까지…매주 금~일요일
![[밀양=뉴시스]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8113_web.jpg?rnd=20250908190110)
[밀양=뉴시스]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와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일별로 권역을 달리해 금요일과 토요일은 밀양역, 일요일은 삼랑진역에서 출발한다. 가을 정취를 담은 신규 코스를 편성하고, KTX 및 일반 열차 도착 시각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도 높였다.
탑승객은 시내권(예림서원·영남루·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금요일), 동부 산악권(표충사·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금시당, 9~10월 토요일), 서부권(사명대사유적지·위양지, 11월 토요일), 삼랑진권(만어사·트윈터널, 일요일)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오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코스 ‘잠시, 나를 위한 정차–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도 운영된다. 작가의 소설 배경이 된 삼랑진의 풍경과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북 토크와 사인회가 열린다.
시티투어 요금은 코스에 따라 5000원에서 3만6000원까지이며, 예약은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시청 관광진흥과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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