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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낡은 규제 혁신하면 케이블TV 재도약 얼마든지 가능"

등록 2025.09.11 15:00:00수정 2025.09.11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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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축사…"제도 개선·민간 연구개발 적극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 2025 케이블TV방송대상'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C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 2025 케이블TV방송대상'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C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낡은 규제와 플랫폼을 혁신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한다면 케이블TV의 재도약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 2025 케이블TV방송대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케이블TV가 자유롭게 경쟁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와 제도 개선을 뒷받침하고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같은 민간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르별 대상·개인상·특별상·공로상·정부표창 등 총 100명에게 각 부문별 시상과 포상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수상자와 케이블TV 전·현직 임직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0년 동안 전국 지역 곳곳에서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신 케이블TV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995년 다채널 유료방송 시대를 연 케이블TV는 지역과 가장 가까운 미디어로서 지금까지 1250만 가구를 연결하며 대한민국 미디어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식을 비롯해 재난방송, 선거 보도처럼 지역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해줬고, 때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가교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농어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며 "200개가 넘는 전문 채널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비록 글로벌 OTT의 확산이라는 큰 도전을 마주하고 있기는 하지만 케이블TV가 지닌 공공성과 지역성은 여전히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블TV가 지역을 살리고 국민을 잇는 든든한 미디어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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