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악 피자집 칼부림' 40대 남성 구속기로…오후 3시 심사

등록 2025.09.12 10:3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르면 이날 밤중 결과 나올 듯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 칼부림 사건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조원동 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40대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 2025.09.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  칼부림 사건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조원동 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40대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 2025.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조원동 피자가게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41)씨가 12일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본인이 운영하는 서울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 1명과 인테리어 업자 2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지난 10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체포 다음날인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