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도 에어백 '펑'…AI 생존 시스템 실현될까?
![[뉴시스]단 2초 만에 비행기 기수, 동체 하부, 꼬리에서 에어백이 터져 거대한 보호막을 만든다.](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2278_web.jpg?rnd=20250912153028)
[뉴시스]단 2초 만에 비행기 기수, 동체 하부, 꼬리에서 에어백이 터져 거대한 보호막을 만든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두바이 비를라 기술과학 연구소 비를라 공과대(BITS) 에셸 와심과 다르산 스리니바산은 AI 기반 항공기 충돌 생존 시스템 '프로젝트 리버스(Project Rebirth)'를 개발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5'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충돌 생존 시스템이다.
고도 3000피트(약 900m) 이하에서 추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면, 항공기 앞부분과 하부, 꼬리 등에 장착된 초대형 에어백이 2초 이내에 자동으로 전개돼 충격을 완화한다. 조종사가 원할 경우 수동 작동도 가능하다.
에어백 외에도 충격 시 기체 속도를 줄이기 위해 역추진 장치나 가스 추진기를 활용하는 기술도 포함됐다
에셸 와심과 다르산 스리니바산은 "세계 최초의 AI 기반 충돌 생존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에 충격을 받고 연구에 착수했다. 이 사고로 승객 260명이 숨졌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시스]프로젝트 리버스는 엔진 고장을 감지해 대형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AI 기반 시스템이다.](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2279_web.jpg?rnd=20250912153042)
[뉴시스]프로젝트 리버스는 엔진 고장을 감지해 대형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AI 기반 시스템이다.
리버스 시스템은 기존 항공기에 장착할 수 있고 신형 항공기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와심과 스리니바산은 현재 항공우주 연구소와 협력해 실증 실험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11월 5일 발표된다. 수상자는 3만 파운드(약 56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업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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