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광주시와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생태계 육성"
광주 동구 헬스케어 실증센터 설치
![[서울=뉴시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중앙),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임택 동구청장이 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811_web.jpg?rnd=20250916145034)
[서울=뉴시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중앙),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임택 동구청장이 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동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1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동구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기업의 창업·실증 지원과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대웅제약은 이곳에 실증센터를 설치해 누구나 직접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계 '카트비피 프로'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센터 건강 데이터 기반 스마트병원·정밀의료 모델 고도화 ▲광주 시민에 예방·진단·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창출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AI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망을 활용해 기업의 실증과 임상을 현장에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의 AI 인프라와 결합해 지역 산업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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