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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 개최

등록 2025.09.16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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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온톨로지는 AI가 맥락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기술"

솔트룩스,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현장 참가비는 2만원이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AI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의미를 부여해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기술로, 거대언어모델(LLM)과 결합해 에이전틱 AI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LLM과 온톨로지 결합 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준비와 주의사항,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된 방법론과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행사에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용일 상무와 김재은 이사가 온톨로지 기반 기술의 전략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윤명호 KT 상무와 김학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외부 연사로 참여해 학계와 산업계의 관점을 더한다. 발표는 30분 단위로 구성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패널 토론이 마련돼 온톨로지 기반 AI 혁신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자들을 위한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솔트룩스는 ▲지식검색 플랫폼 구버(Goover)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루시아(LUXIA) 플랫폼 ▲세계 최초 생성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온(LUXIA-ON) ▲온톨로지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모든 부스는 ‘온톨로지’를 주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실제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온톨로지는 AI가 데이터를 단순히 처리하는 단계를 넘어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며 “솔트룩스는 팔란티어가 제시한 온톨로지를 가장 오랫동안 해온 기업으로서 이번 세미나에서 온톨로지와 LLM의 결합, 그리고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AI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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