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동 2구역 '베뉴브 해운대' 분양 시작
하반기 청약시장 중소형 평형대 선호 두드러져
커튼월룩 외관, 48층 파노라마 조망 등 상품성 갖춰
![[부산=뉴시스] 1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가는 부산 우동 2구역의 '베뉴브 해운대' 조감도(사진=베뉴스 해운대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945_web.jpg?rnd=20250916154829)
[부산=뉴시스] 1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가는 부산 우동 2구역의 '베뉴브 해운대' 조감도(사진=베뉴스 해운대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최근 청약 시장에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의 중소형 평형대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7월 분양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1, 2순위 청약 경쟁률에서 전체 5.0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84타입은 106.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6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5974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이다.
또한 8월에 분양했던 ‘써밋 리미티드 남천’ 역시 전체 경쟁률은 23.59대 1을 보였지만, 84A 타입은 125.76대 1, 84B타입은 326.6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마감되었다.
중소형 평형의 폭발적인 인기는 뛰어난 상품성 때문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낮고, 매매거래 및 향후 환금성이 높아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관심도가 높다. 게다가 해운대, 수영구와 같이 입지가 좋은 지역의 신축 중소형 상품은 단연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내 새로운 중소형 평형대 중심의 새 아파트, 우동2구역 ‘베뉴브 해운대’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된다.
베뉴브 해운대’는 총 660가구 중 526가구가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또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연결된 이른바 ‘지품아 단지’이다. 부산 지역 내에서도 지하철이 연결된 주거시설은 매우 드물다. 지하철 연결 효과로 ‘해운대구 트럼프월드 센텀 Ⅰ’은 2006년 7월 준공한 20년 이상의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다.
이와 함께 ‘베뉴브 해운대’는 반경 1㎞ 이내 주거시설 중 가장 높은 48층 초고층 주거시설로 들어설 예정으로, 고층의 경우 해운대부터 광안리까지 연결하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커튼월룩 외관 특화, 고급 외산가전, 가구, 마감재 등으로 고급화했고, 카셰어링, 방문세차, 가정식 딜리버리 및 펫케어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 내에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시스템을 제공하며, 계절 가전, 캠핑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 시설들이 밀집돼 있고,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데다, 동해선 벡스코역까지 가까운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광안대교, 해운대 터널 등을 통한 부산 시내외 접근성이 탁월하며,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및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으로 장기적인 교통 개발 호재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강동초를 비롯해 부산 지역 내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강중과 부산센텀여고, 센텀고 등 해운대 우수 학군과 센텀시티, 마린시티, 재송동 등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편 ‘베뉴브 해운대’의 모델 하우스는 오는 19일 재송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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