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이택성 첼리스트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 독주회
19일 문화예술회관서
'본질' 찾는 여정…음악적 소통
![[횡성=뉴시스] 첼리스트 이택성 독주회 안내문.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5595_web.jpg?rnd=20250917103000)
[횡성=뉴시스] 첼리스트 이택성 독주회 안내문.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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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택성 첼리스트 독주회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억, 그림자 속으로, Misty 등 감성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솔리스트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택성 감독은 강원대학교 음악교육과·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춘천시립교향악단 단원 활동과 31년간 음악 교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청소년 음악 교육에 에 힘쓰고 있다.
강원교육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1위, 교육부장관상(예술교육) 등을 수상했다. 폴 포츠 협연,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이탈리아 연주 등을 통해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을의 정취 속 잊지 못할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예총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이택성 감독은 "그간 교육과 지휘에 집중했던 여정을 넘어 연주자로서의 본질을 찾고 싶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진정한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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