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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 해외 시장 공략…aT, 현장 중심 지원 강화

등록 2025.09.18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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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총 9회…글로벌 트렌드·통관 실무·성공사례 등

[세종=뉴시스]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aT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을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9회차, 회차별 6시간으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글로벌 트렌드부터 실무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국제 반려동물 산업 동향 ▲펫산업 별 통관·검역 규제 실무 ▲수출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 개척 방법과 국가별 수입 규제 대응 전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반려동물 산업은 K-푸드, K-뷰티를 잇는 차세대 수출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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