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주소식]청춘그루터기, 24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문화예술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오는 24일 상무대 공병학교와 북이도서관에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상무대 공병학교에서는 '일과 속 여가'를 주제로 행사를 연다. 군인 장병과 그 가족들이 대상이다.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의 저자 주홍식 작가와 북토크, 기타리스트 박지형의 연주,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6시 북이도서관에서는 '별빛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나, 틈에서 살다'를 쓴 박형동 시인의 강연과 보컬 김영호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요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광산소방서, 신임 소방관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등

광주 광산소방서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출동하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회복 등을 위해 운영한다.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상담과 체험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1대 1 개별 상담을 통한 직원들과의 상호관계 형성, MBTI(성격유형) 검사, DIY 식물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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