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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공공기관장에 "국감 성실히 임하라…'회피성 해외출장' 유의" 지시

등록 2025.09.24 16:23:34수정 2025.09.24 18: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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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추석 연휴 시작

"국정과제 명확히 인지해 국감에서 상세히 설명할 것" 주문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2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둔 24일 모든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기관장들에게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김 총리가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국정감사 대상 부처와 공공기관에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를 명확하게 인지해 국정감사에서 국민들께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기관장 및 국정감사 출석 의무가 있는 증인들에게는 "회피성 해외출장 등 국정감사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각 국회 상임위원회는 증인·참고인 채택을 비롯한 계획서 의결을 거쳐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 달 13일께 국정감사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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