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회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교), 김두현(가수초교) 교사가 수상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 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개최

경기 오산시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가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