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국립공주대 등 충청권 4개교,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31/NISI20241231_0001740618_web.jpg?rnd=20241231131632)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부는 28일 충청권의 충남대·국립공주대(통합). 순천향대, 한서대 등을 3개 모델(4개 학교)을 2025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함께 예비지정 명단에 올랐던 국립한밭대와 한남대, 충남의 연암대는 탈락했다.
충청지역 4개 학교들과 함께 경성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조선간호대 등도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 혁신 프로젝트다. 비수도권 대학 30곳 안팎을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통합형 15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대 혁신모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연구 혁신, 자체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화 모델, 특성화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대학 간 통합을 통한 대규모 벽 허물기 등에 있어 차별화 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혁신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 간 협약에 따른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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