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단된 647개 서비스 중 우체국 예금·모바일 신분증 등 30개 복구"
윤호중 "국민 불편 최소화…업무 연속성 유지 최선"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09.2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7/NISI20250927_0020995672_web.jpg?rnd=2025092712044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09.27. [email protected]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복구가 완료된 서비스는 30개로, 이 중 국민 파급 효과가 큰 우체국 금융은 인터넷 예금, 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보험, 스마트보험 등 5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노인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국무총리실 관세청 대표 홈페이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등도 복구가 완료됐다.
행안부는 국민 안전과 재산,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 순위를 두고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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