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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라면"…불 없이도 끓여먹는 '보일라면' 재출시

등록 2025.09.29 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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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전국 CU에서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나비엔 보일라면.(사진=경동나비엔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나비엔 보일라면.(사진=경동나비엔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경동나비엔은 편의점 CU와 함께 ‘나비엔 보일라면’을 재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보일러 모양의 ‘온수팩’을 함께 출시해 야외활동 시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단품과 온수팩이 포함된 세트 상품 모두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1월 콘덴싱 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재치있게 전달하고자 보일라면을 출시했다. 바깥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붓고, 내부 용기에 스프와 면, 물을 넣은 뒤 10분을 기다리면 따뜻한 라면이 완성된다.

조리 시 발생하는 수증기와 물 끓는 소리가 보일러를 연상시킨다는 점이 더해지면서 편리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뜨거운 물을 구하기 어려운 등산,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재출시가 결정됐다. 동봉되는 라면은 기존 ‘부대찌개 라면’에서 ‘진라면’으로 변경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보일러 모양 온수팩은 양손이 들어가는 보일러 모양 팩에 온수를 넣으면 따뜻함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보일라면 단품은 3900원에, 보일라면과 온수팩 세트 상품은 2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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