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난시 황 웨이저 시장 등 2일 안양시 의회 방문
박준모 의장 등과 환담…안양시에 깊은 관심 표명
![[안양=뉴시스] 대만 타이난 시장 등 방문단이 2일 안양시의회를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5.10.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913_web.jpg?rnd=20251002164327)
[안양=뉴시스] 대만 타이난 시장 등 방문단이 2일 안양시의회를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의회는 2일, 대만 타이난시 황 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안양시 의회의 초청 형태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 경제 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했다.
황 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감시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탑승하는 등 체험했다. 또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축구장, 농구장, 빙상장 등을 둘러봤다.
박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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