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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6~17일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등록 2025.10.09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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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사는 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는 조사원 280명이 투입한다.

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가 정확한 교통 통계 확보와 신뢰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 도로 인프라 개선과 체계적 도로 정비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교통량 조사는 제주시 전체 도로망과 교통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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