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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부산→서울 4시간30분

등록 2025.10.09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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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중부 일부 구간 정체 이어져…서해안·영동선 등은 원활

서울 방향 오후 10~11시께 정체 풀릴듯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상행선 귀경 차량들이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10.0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상행선 귀경 차량들이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10.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귀경 차량이 이어졌던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13만대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점차 완화돼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목천 부근 10㎞, 오산 부근 1㎞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오창분기점~증평 부근 6㎞ 구간에서 정체다.

다만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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