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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 개발

등록 2025.10.10 12:52:49

품종 보호 출원 완료

[나주=뉴시스]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 (사진 = 전남농업기술원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 (사진 = 전남농업기술원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기능성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Rubichae)를 개발,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쑥부쟁이의 주요 기능성 지표성분인 루틴은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재래종은 생산성과 기능성 성분 함량이 낮아 산업화와 표준화를 위해 신품종 개발이 절실했다.

신품종 루비채는 기능성 성분인 루틴 함량이 2.8㎎/g으로 재래종보다 1.5배 높다. 잎이 크고 줄기가 붉은색이며, 생육 속도가 빠르고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고 전남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루비채의 보급을 통해 전남지역 쑥부쟁이 생산 농가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특화 작물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신품종 개발은 전남 농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성공 사례"라며 "전국적인 기능성 나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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