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단장들이 점친 2025~2026시즌 "우승 OKC·MVP 요키치"
30개 구단 단장들의 설문조사 결과 공개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025.06.22.](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0439909_web.jpg?rnd=20250623122000)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025.06.2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25~2026시즌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30개 구단 단장이 새 시즌을 전망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우승을,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될 거라고 내다봤다.
NBA 사무국은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한 새 시즌 예상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오클라호마시티가 80%의 지지를 받아 2연패를 달성할 거로 예상됐다.
이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덴버가 함께 7%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5. 5. 15.](https://img1.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0341432_web.jpg?rnd=20250516153527)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5. 5. 15.
MVP 부문에선 요키치가 67%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10%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위(8%)를 기록했다.
또 요키치는 상대팀 감독을 가장 힘들게 하는 선수 부문에서도 57%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센터 부문에선 97%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인왕 예상 후보로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안긴 쿠퍼 플래그가 차지했다.
그는 무려 97%의 득표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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