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임시회 개회…"현장중심 의정 실천"
13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조례안 심의 의결도

정선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 등 총 11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정선군 전역 주요 사업장 13곳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이 예정돼 있어,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군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임시회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군정 견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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