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영예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고 지방자치단체 자리에 올랐다.
특히 시민 소통 확대, 시민 체감형 꿀잼 인프라 확충,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역대 최대규모 34조원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대외 평가 우수성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은 88만 청주시민과 40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초자치단체 1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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