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게 최고"…결혼식에서 크록스 신은 美 신부
등록 2025.10.17 04:10:00수정 2025.10.17 10:30:24
![[뉴시스] ‘신데렐라 크록스’를 신고 이동하는 신부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2025.10.15](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525_web.jpg?rnd=20251016144850)
[뉴시스] ‘신데렐라 크록스’를 신고 이동하는 신부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2025.10.15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출신 브라이스는 지난 7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하늘색 '신데렐라 크록스'를 신었다.
이후 브라이스는 소셜미디어 틱톡 본인 계정에 결혼식에서 신은 크록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 영상은 현재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브라이스는 결혼식에서 크록스를 신은 이유에 대해 "편안함이 우선순위였다"고 했다.
브라이스는 디즈니 매장에서 우연히 유리구두처럼 딱 맞는 신발을 찾았고, 이 신발이 바로 결혼식 때 신은 '신데렐라 크록스'라고 했다.
브라이스는 처음 해당 크록스를 매장에서 신어봤을 때, ‘이런 신발을 결혼식에서 신는 건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잠시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웨딩드레스와 함께 신어보니 오히려 '공주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는 확신이 들었고, 결국 '신데렐라 크록스'를 결혼식용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실제로 결혼식 당일 이 신발을 착용했고, 하객들은 예상 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결혼식에서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발이 아프지 않았을 것 같다" "나도 결혼식 때 하이힐 대신 저 신발을 신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스는 또한 "결혼식 날에는 의상, 악세사리, 메이크업 무엇이든 간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걸 입으세요. 결혼식 내내 발이 아프지 않길 원했어요. 결혼식은 기쁨만을 느껴야 하는 날이니까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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