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9년 연속 선정
![[진천=뉴시스] 진천읍 하덕마을 태양광 설치 모습.](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7957_web.jpg?rnd=20251017064330)
[진천=뉴시스] 진천읍 하덕마을 태양광 설치 모습.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1억여원을 투입해 태양광 225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4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억여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940여t의 이산화탄소 저감, 63ha의 산림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설치, 운영, 사후관리 등 관련 사업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군민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황민식 군 신재생에너지팀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에너지 이용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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