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썸 수원' 31일 막 오른다…"전시·판매" 부스는 250개

수원컨벤션센터서 11월2일까지 개최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뷰티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뷰티썸 수원'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과 기관·단체가 25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화장품과 헤어·네일·향수·에스테틱 등 뷰티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뷰티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와 타투, 퍼스널컬러 진단, 향수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다.

시 관계자는 "뷰티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통합형 박람회"라며 "기업·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상생형 산업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