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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 교환사업 재개

등록 2025.10.19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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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병종량제봉투로 교환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중단됐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분리배출한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오면 종량제봉투(10ℓ)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00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추진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품목별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3㎏(또는 20개), ▲종이팩 1㎏(또는 200㎖ 100개·500㎖ 55개·1000㎖ 35개), ▲투명페트병 1㎏(또는 30개)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생활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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