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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 캄보디아 송환자 입건…사기 등 혐의

등록 2025.10.18 13: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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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사 중이던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9.25.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박정영 수습 기자 = 1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서에 호송됐는데 이 중 1명이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됐다.

한편 서대문서가 기존에 수사하던 리딩방 사기 사건에 이날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통장 제공자인지 윗선과 접점이 있는지 등의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세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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