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현지, 국감 나가지 말아야…국힘, 금도 지켜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02.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21003866_web.jpg?rnd=2025100214102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02. [email protected]
박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김 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 할 때 '뭐가 두려워 (국감에) 안 나가나, 나가라'고 전화했더니 '제가 안 나간다고 얘기 안 했어요' 라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시장의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 : 농업혁신포럼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20882812_web.jpg?rnd=2025071008151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시장의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 : 농업혁신포럼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0. [email protected]
박 의원은 "(김 부속실장에게)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했기 때문에 무슨 '좌파다' '좌익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금고직이다' '인사에 개입했다'고 하는 등 인신공격을 하거나,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그런 식으로 음해한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현재는 부속실장이다. 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나간 적이 없다"면서 "물론 여야가 증인으로 채택하면 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위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잘 협상해서 증인으로 채택되면 나가야 되는 거고,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으면 안 나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개인적으로 김현지 부속실장이 (국감에) 나가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단 국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되면 '나가라' 이렇게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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