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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강릉시, '강릉 ITS 세계 총회' 조직위원회 23일 출범

등록 2025.10.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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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19일 강릉 올림픽파크서 5일간 개최

국토장관·강릉시장 총회장…각계 70명 참여해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과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2025.05.28.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과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2025.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오는 23일 오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교통시설·수단에 AI, 엣지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교통흐름·안전 등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ITS 세계총회는 ITS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콘퍼런스이자 전시회로, 매년 아시아·유럽·미주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내에서 세계총회가 개최된 것은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 이후 이번이 3번째다.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내년 10월19일부터 닷새간 강원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 시연·시찰, 학술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90개국에서 약 6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린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강릉 ITS 세계총회 주관기관으로서 총회 준비·개최를 위한 계획 및 예산 수립에서부터 시설, 장비 조달 및 관계기관 협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강릉시,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ITS 협회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행사를 1년여 앞두고 개최되는 출범식은 세계총회 관계자가 모두 모이는 첫 행사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강릉 ITS 세계총회 추진경과 보고 및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공동 총회장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조직위원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전무는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직위원으로는 산업계를 비롯한 관련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각계의 위원 총 70명을 선임한다.

조직위원은 총회 운영, 전시, 기술시연, 국제홍보 등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도 추진하여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ITS 관계자 외에도 관광, 지역산업, 수송 관계자 등을 포함시켜 세계총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국내외 많은 방문객이 불편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은 "출범식은 강릉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첫걸음이자, 한국의 ITS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교통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관계기관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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